2003.09.02 16:43

할머니의 당당함

조회 수 7279 추천 수 200 댓글 7


하루는 학원 수업이 없어서 아침부터 시간이 남아돌던 저는 밀려드는 잠을 못 이겨 소파에서 졸고 있었습니다. 당시 소파 앞에는 얼마 전 아버지께서 사 오신 새 체중계가 있었습니다.
그때 저희 할머니가 일어나셔서 체중계에 몸을 올리셨습니다. 그리고 체중계 계기판을 빤히 바라보시더군요.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.

"음 6시 7분"

ㅋㅋㅋㅋㅋ





List of Articles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180 감이야이 3 (MIN) 2003.09.04 5970
179 이제 전 잘려합니다.... 3 (MIN) 2003.09.05 5971
178 우리.. 1 (MIN) 2003.09.06 5971
177 지금 난 겜방에서 .. 1 sisihada(min) 2003.08.30 5979
176 마스터님... 1 (min) 2003.09.03 5980
175 오랜만에 한가한 일요일을 4 (min) 2003.08.31 5981
174 어제..전 1 (MIN) 2003.09.07 5983
173 같이 영화볼사람 없나.. 누구징? 2003.08.23 5990
172 나의 누드사진 1 sisihada(m 2003.08.25 5993
171 근데 나 오늘 오후동안 여기 못들어왔는데.. 5 (^_^) 2003.09.04 5997
170 잠온당.. 2 sisihada(m 2003.08.25 6001
169 오늘.. 2 (MIN) 2003.09.06 6001
168 [re] 점심 맛있게 드세요 2 sisihada(min) 2003.08.28 6002
167 [re] 즐건하루 Light 2003.08.22 6004
166 라이트님... 2 (MIN) 2003.09.04 6010
목록
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... 13 Next
/ 13
XE Login